[필리핀/세부/카와산 캐녀닝] 액티비티한 필리핀 세부의 카와산 캐녀닝 후에 먹는 꼬치구이

 

목차

1. 맛과 정보

2. 찾아오시는 길

3. 결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리슐랭가이드 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에 방문 오신 후배 여행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맛집 탐방자로서 제 블로그의 모든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먹어본 음식만을 후기로 알려드리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개인의 입맛 또한 각자가 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럼 오늘은 액티비티 한 필리핀 세부의 카와산 캐녀닝 후에 먹는 길거리 꼬치구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맛과 정보

액티비티 투어 후에 만날 수 있는 각종 꼬치

이용방법은 한국에서 미리 무입금 예약 혹은 세부 전 지역에서 호객행위를 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제일 싼 방법은 역시 카와산 인근까지 가셔서 현장 결제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차량 이동이다 뭐다 하면서 이것저것 많은 금액을 요구합니다.

 

카와산 캐녀닝은 여러 개의 코스가 있어서 금액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는데, 저희는 인당 1300페소(31,000원)로 2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2,600페소(62,000원) 정도가 들었는데, 픽업과 팔찌 기념품 그리고 식사가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원래 가고픈 코스가 있었는데,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더럽혀서 국가에서 통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으로 그래도 긴 코스를 선택했는데, 대략 2시간 코스였고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는 코스도 몇몇 군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나는 지점에 가시면 3~4개의 노점상이 있고 반대쪽으로는 테이블 몇 개가 있어서 드셔도 되고 안 드셔도 됩니다. 

처음에 저희는 여기서 식사를 주시는 줄 알고 앉아서 기다리다가 꼬치 몇 개랑 음료를 먹었는데 꼬치는 개당 50페소(1,200원) 이온 음료는 100페소(2,400원) 가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에서 먹어보니 세상에 마상에 이곳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2시간을 걷고 수영하고 점프하고 나니 목도 마르고 이 앞으로 지나갈 때 굽는 냄새가 참기 힘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2. 찾아오시는 길

캐녀닝 끝에 위치한 노점상들

찾아가시는 방법은 오로지 캐녀닝을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자연을 굉장히 조심히 다룬다였습니다. 고래상어를 만날 때 선크림이나 오일을 사용 못하게 하고, 카와산 캐녀닝에서도 들어가기 전부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하면 안 되는 행동등을 알려주시면서 자연을 훼손하면 벌금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등산객이나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자연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러한 특별한 이유 때문에 나라에서 지정한 가이드나 현지 주민 말고는 그냥은 들어갈 수 없기에 이곳 노점상을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먼저는 길든 짧든 액티비티 투어를 신청하시고 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3. 결론

액티비티 투어 후 대부분이 식사를 제공하기에 굳이 노점상을 이용 안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파는 꼬치와 비교 시 2~3배가량 비쌉니다. 하지만 저희도 느꼈지만 엄청난 활동 후에 먹는 꼬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러니 신나게 노시고 꼬치 하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카와산, 캐녀어링 · R92F+JP5, Bayan ng Alegria, Lalawigan ng Cebu,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