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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오슬롭] 수밀론 블루워터 아일랜드 리조트 식당

by 리슐랭가이드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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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맛과 정보

2. 찾아오시는 길

3. 결론

안녕하세요 리슐랭가이드 입니다. 다들 여행 계획을 세우시려 돌고 돌아 이곳에 오셨나요? 반갑습니다. 저 또한 여행을 가기 전에 정말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아름다운 곳을 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늘은 수밀론 블루워터 아일랜드 리조트에 위치한 식당을 알려드리겠습니다.참고로 사진 클릭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맛과 정보

수밀론 블루 워터에서 제공하는 음식들

일단 저희가 이용한 것은 한국에서 블루 워터 데이 유즈로 인당 35,000원을 내고 갔습니다. 방법은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미리 예약을 하시면 되는데, 예약을 하실 때 신용카드로 미리 결제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옵션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예로 수건 무료 대여가 포함이냐 제외냐 등등입니다. 

그리고 2023년 8월부터 가격이 올라 현지결제 평일은 2,000페소(47,000원), 휴일에는 2,500페소(59,000원)의 요금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을 하시면 37%나 저렴 대략 1,600페소로 이용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음식은 매우 단조롭습니다. 사진처럼 일인 수프 하나와 아이스티 그리고 메인 요리가 있는데, 메인 요리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있어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인원이 2명 이상이라면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애피타이저인 수프는 담백한 맛의 야채수프 같았습니다. 고래상어를 보고 배가 고파서 와서인지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아이스티가 나오는데, 신기하게도 필리핀에서는 아이스티를 많이 판매를 하더라고요 이곳 리조트도 물과 아이스티를 주셔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요리인 돼지고기 요리는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스가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빨간색이라 매운 음식이라 생각했는데 맵지는 않고 달달한 소스였습니다. 겉바속촉이라 껍질 부분은 바삭하고 살코기 부분은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심심한 맛이고 그냥 색만 입힌 밥의 느낌이라 기름지거나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

닭 요리는 그냥 닭구이였습니다. 특별한 소스는 없고 필리핀 음식답지 않게 짜지 않고 오히려 심심했습니다. 오히려 같이 나온 가지구이가 좀 더 맛이 있었습니다. 

음식에 비해 요리가 매우 비싸게 느껴지실 수가 있는데, 결론 부분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2. 찾아오시는 길

블루워터 들어가는 입구 펫말과 위치

수밀론 블루워터 리조트는 오슬롭 웰샥 왓칭장소에서 외길 따라가면 나오는데, 걸어서도 1Km라 20분 안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도 걸어서 갔습니다만 가는 길이 오르막이라 차량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토바이를 개조한듯한 바이크 일명 툭툭이가 메인도로로 자주 지나다니면서 픽업을 하려고 말을 거니 가격을 흥정하시고 다고 가시면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툭툭이로 2~3분가량 가시면 됩니다. 

금액은 흥정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도 나오는 길에 툭툭이를 2인 100페소로 다시 메인 도로로 왔습니다. 

그리고 섬 안까지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배는 당연히 무료이고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에 맞춰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본섬에서 수밀론 섬으로 8시, 10, 12시, 14시, 16시이고,

수밀론 섬에서 세부 본섬으로는 9시, 11시, 13시, 15시, 16시 30분이라서 데이 유즈 고객의 경우는 반드시 마지막배인 16시 30분 배를 타시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10분 정도 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시면 다른 분들에게 폐를 안 끼치실 수 있습니다.

 

3. 결론

수밀론 블루워터 리조트는 데이 유즈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오후 4:30분까지 이용을 할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 그 가격이 한국에서 미리 구매 시 35,000원이며 주말은 조금 더 비쌉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정가인 주중 2,000 주말 2,500페소로 구매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을 못하셨다고 실망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티켓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이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섬 전체를 반나절동안 이용 하실 수가 있습니다. 맛집 블로그라 굳이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겠지만 수밀론 섬에서 산호만 보시며 하루를 보내셔도 되고 수영장과 카약등 놀거리가 전부 다 "무료"이니 꼭 꼭 고민 없이 반드시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구명조끼나 물안경 등은 무료인데 이상하게 세부에서 오리발은 200페소를 따로 내야 하니 취향에 따라 오리발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팁을 고래상어를 보시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이라도 수영 연습을 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리는 게, 고래상어를 보러 갔다가 수영도 못하고 배에서 토를 하는 분도 계셔서 일정이 맞는다면 미리 수영 연습 후 고래상어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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