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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슐랭가이드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다들 추석 연휴는 잘 지내셨나요? 긴 연휴가 끝나고 다들 현실로 돌아가려니 이것저것 삐그덕 거리는 게 많네요. 이럴 때 맛있는 음식이나 여행을 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진다고 한다니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맛집 장소는 인천 공항에 위치한 pho bay(포베이)입니다. 그럼 포베이에 관한 맛과 정보 그리고,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진 클릭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맛과 정보
일단 맛은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었습니다.
해물 사천은 맵찔이들이 먹으면 눈물을 흘릴 맛입니다. 국물이 조금 특이하게 토마토소스맛이 나지만 국물은 맛있는데 맵습니다. 불닭보다 조금 더 맵거나 비슷했습니다.
매운 쌀국수는 생각보다 안 매웠고 국물이 맵기보다는 깔끔함에 가깝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짜조는 그냥 튀김맛인데 가격이 사악 그 자체입니다. 네 개에 5천 원....
프랜차이즈의 느낌이 나는 맛이라서 특별함보다는 보편적인 편입니다.
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시기 전 가격을 먼저 보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위치인만큼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다른 식당과 비교해 보면 저렴한 편?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A.M. 6:00 ~ P.M. 22:00까지이며 정기 휴일은 없습니다.
2. 찾아오시는 길
위치는 인천공항 1T 4층 전문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3층에서 수하물을 붙이고 티켓을 얻고 한 층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포베이 말고도 몇몇 식당이 있지만 다른 곳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데, 포베이는 사람들이 많아도 음식들의 회전 속도가 빨라 금방 빠져서 4분 정도 대기하고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3. 결론
출발 전 가볼 만한 식당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몇몇 항공편은 밤에만 출발을 하다 보니 마땅히 먹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저희 팀도 사실 한식을 먹으려고 갔는데 비행기는 한 시간이 뒤에 출발인데, 웨이팅만 40분이라서 어쩔 수 없이 포베이를 갔었습니다. 프랜차이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은 프랜차이즈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쁘지 않다? 먹을만하다입니다.
포베이 인천국제공항점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
★★★☆☆ · 쌀국수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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